경남 신천지 전수 조사 끝…68명 의심증상·108명 연락불통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경남도, 경찰 협조 구해 108명 소재 파악 나서

김경수 경남지사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정부로부터 받은 신천지 신도 8617명에 대한 전수 조사를 마무리한 결과 68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18개 시군에 2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8617명에 대한 전수 조사 결과 응답한 8509명 가운데 68명이 유증상자로 확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중 47명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 받은 명단과 중복됐고, 새로 확인된 21명에 대해서는 자가 격리 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연락이 안 된 108명에 대해서는 경찰의 협조를 구해 소재 파악에 나설 방침이다.

도는 신천지 교육생 1872명에 대해서도 전수 조사를 벌이고 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