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 한국 7만건 검사할 동안 6천건…일본의 ‘코로나 검사난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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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한 무소속 의원은 26일 한국에 비해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터무니없이 낮은 일본의 현실을 들어 검사를 받고 싶어도 검사를 못 받는 ‘검사난민’ 문제를 제기했다.

전역에서 의심환자가 속출하고 있는데도, 일본 방역당국이 복잡한 기준을 내세워 검사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이다.

현지 일각에서 “검사를 많이 한 한국도 대구 지역 확산을 못 막았다”며 검사의 효용성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지만, 일본 공공의료 부문 권위자는 “도쿄올림픽 개최 때문에 온 나라가 감염자를 줄이는 방향으로 움직인다”고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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