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 인천시,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검사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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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코로나19 드라이브스루 검사소 운영

인천시가 오는 3월 2일부터 코로나19 유증상자들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접수부터 검체 채취 등의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센터'를 운영합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수구 선학경기장 주차장 안에서 2곳을 운영하고, 차량 창문을 5㎝만 내리고 검사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입니다.

시는 이곳과 함께 서구 아시아드경기장 등 차량 이동동선 확보가 충분하면서 주택가와 멀고 교통정체를 유발하지 않는 곳에 추가 설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 인천 지역화폐 '이음카드' 캐시백 10%까지 한시적 확대

인천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지역화폐 인천이음카드의 캐시백을 상향 조정합니다.

이에 따라 월 결재액 기준 50만원 이하는 10%, 50만원에서 100만원 사이는 1%의 캐시백을 지급합니다.

기존의 캐시백은 30만원 이하 4%, 30만에서 50만원 이하 2%, 50만원에서 100만원 이하 1%로 이음카드로 100만원 결제시 캐시백은 현재 2만1000원에서 5만5000원으로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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