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5분만에 코로나19 검사하는 장비 다음달 실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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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크루즈선에서 작업자들이 하선하는 승객들의 짐을 옮기는 모습.(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감염여부를 15분만에 확인할 수 있는 장비가 다음달 실용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NHK가 26일 보도했다.

일본 경제산업성 한 간부가 전날 중의원 예산위원회 분과회의에서 산업기술종합 연구소가 개발한 기술을 활용한 기기를 사용하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검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 장비는 일본업체가 생산하는 소형의 장비로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면 약 15분만에 결과가 판명된다고 덧붙였다.

경제산업성은 후생노동성과 함께 이 장비의 정밀성 등을 점검한 뒤 다음달부터 현장에서 실용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NHK가 전했다.

이와함께 캐논의 자회사인 캐논 의료장비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현재보다 더 빠르게 검사할 수 있는 유전자검사시스템의 개발을 시작했다.

현재 일본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가 4시간-6시간 걸려 하루 최대 3,800명을 검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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