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망자 10명으로 늘어…확진자도 97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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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째 사망자는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도 오전보다 84명 늘어 977명

(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가 25일 오후 4시 기준 모두 10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수도 오전보다 84명이 늘어나 977명이 됐다. 새로 발견된 확진자의 절반을 넘는 44명이 대구, 23명이 경북에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모두 977명이고, 이 중 22명이 격리 해제됐다.

또 국내 사망자도 10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사망한 9번째 환자는 69세 한국인 여성으로 대구 이단신천지 확진자의 접촉자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고인은 지난 23일 복부팽만 등의 증세로 칠곡 경북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입원 당시부터 산소포화도가 낮아 기계호흡을 진행했고, 24일 폐렴 증세가 나타나 같은 날 오후 3시 숨졌다.

고인의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는 25일 오전 양성으로 나타났다.

10번째 환자는 58세 한국인 남성으로 청도 대남병원과 연관된 사례로 질본은 현재 구체적인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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