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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서 확진자 1명…대구신천지 참여자 공사현장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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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동선 파악 및 이천 신천지교회 4곳 폐쇄 명령

(사진=연합뉴스)

 

대구 이단신천지 집회에 참여했던 서울 서초동 거주 50대 남자와 이천의 같은 공사 현장에 일했던 동료가 추가 확진됐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장호원에 거주하는 1명이 역학조사 결과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다"며 "대구 신천지행사에 참석했다가 확진자로 발표된 서울 서초구 거주자와 장호원 공사 현장에서 함께 근무했다"고 알렸다.

이어 "서초구 확진자와 근무한 밀접접촉자가 13명이며 이 중 장호원 거주자가 5명, 음성 7명, 마산 1명"이라며 "장호원 거주 5명 중 1명에게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호원 확진자는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천시는 장호원 확진자의 동선 파악과 함께 추가 접촉자를 파악하는 한편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 이천지역 신천지교회 4곳에 대해 폐쇄 명령을 내리고 소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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