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그램 관련 5개 기업 익산에 투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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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홀로그램 산업의 미래 신산업 육성 기반 강화 기대

전라북도와 익산시 원광대 실감콘텐츠 관련기업 등이 14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전북도청 제공)

 

수도권의 실감콘텐츠 분야 5개 기업이 익산에 홀로그램 사업 투자를 결정해 전북의 홀로그램 산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와 익산시, 원광대 등은 14일 덱스터스튜디오 등 실감콘텐츠 분야 5개 업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익산에 투자를 결정한 덱스터스튜디오 등 5개 기업은 원광대 내에 투자를 시작해 홀로그램 기술개발과 실증사업 참여, 자체 컴퓨터 그래픽 영상제작, 실감콘텐츠 개발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들의 투자로 신규 청년 일자리 98개가 창출되고 본사 직원 24명이 이전하게 되며 익산시의 홀로그램 산업 육성에 기여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기업들은 차질 없는 투자와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나서게 된다.

또 원광대는 기업 입주공간을 제공하며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센터는 시설과 장비 등 관련 인프라와 기술을 지원하게 된다.

전라북도는 기업 활동이 본격화하면 홀로그램 산업을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되고 자동차 문화산업 등의 홀로그램 기술 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로 산업체질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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