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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브이] 한국인 인종차별 했다가 혼쭐나 고개숙인 K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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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2-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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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화장실 메모를 통한 한국인 인종차별로 논란을 부른 KLM 항공이 14일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 국민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했다.

기욤 글래스 한국, 일본, 뉴칼레도니아 지역 사장은 “승무원 전용 화장실은 승무원의 실수다. 일부 승객분들을 차별적으로 대했다는 지적은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14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유럽 48명, 한국 28명이다.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네덜란드 항공사 KLM 승무원 전용 화장실 운영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KLM 임원들이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왼쪽부터 프랑수아 기우디첼리 아시아퍼시픽 사업 개발 담당, 이문정 한국 지사장, 기욤 글래스 한국ㆍ일본ㆍ뉴칼레도니아 지역 본부장, 크리스 반 에르프 한국ㆍ일본ㆍ뉴칼레도니아 영업 본부장. 이한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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