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대적인 방역소독…"코로나19 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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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재래시장,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집중 실시

창원시가 코로나19 확산과 유입 예방을 위해 관내 선별진료소,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소독에 나섰다.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코로나19 확산과 유입 예방을 위해 관내 선별진료소,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방역소독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28일, 창원중앙역, 창원역, 고속버스터미널, CECO 등을 시작으로 재래시장, 도서관, 버스∙택시 승강장, 터미널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를 대상으로 최소 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창원시와 유관기관, 선별진료소 운영 관계자 간담회 자리에서 선별진료소 관계자의 요청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차원에서 의료기관인 9곳의 선별진료소에는 주 2회(월∙수요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창원시 내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는 창원지역은 창원경상대학교병원, 한마음창원병원, 창원병원, 창원파티마병원이며, 마산지역은 삼성창원병원, 마산의료원, SMG연세병원, 진해지역은 연세에스병원, 세광병원 9곳이 운영 중이다.

이종철 창원보건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최소화하는 방법은 예방이다. 특히,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병원의 경우에는 예방이 더욱 중요함에 따라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함으로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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