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학습과 휴식의 균형' 울산 천상중학교 공간혁신 공개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울산 울주군 범서읍 천상중학교는 11일 노옥희 교육감 등 학교·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형 학교 공간' 공개 행사를 열었다.(사진=울산교육청 제공)

 

"평소 관심이 적었던 학교공간이 휴식과 소통이 있는 곳으로 바뀌면서 학교에 더 애정이 생겼어요" - 천상중 3학년 박준서 학생

울산 울주군 범서읍 천상중학교(교장 신승원)는 11일 노옥희 교육감 등 학교 ·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형 학교 공간' 공개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시교육청의 학교공간 혁신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된 천상중이 1년간의 활동과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리드건축사무소 이선희 건축사와 교사, 학생, 학부모로 구성된 공간혁신 테스크포스팀은 학습과 놀이, 휴식이 균형 잡힌 공간을 고민했다.

새롭게 조성된 장소는 교내 중앙현관, 급식실 옆 선큰(sunken, 지하나 연결통로 등 자연광을 유도하기 위해 만든 장소) 공간, 옥상 공간 등 이다.

4층 옥상 공간에 설치된 대형 파라솔과 긴 의자들.(사진=울산교육청 제공)

 

중앙현관에는 종이로 만든 작은 평화의 소녀상을 설치해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로 꾸몄다.

현관 한 가운데 피아노가 놓인 무대를 만들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방치됐던 급식실 옆 선큰 공간은 학생들이 휴식을 취하거나 각종 공연을 준비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선큰 공간에 넓은 테이블을 둬 야외 수업도 가능하다.

교무실 앞 공간에는 학생들이 교사를 기다리거나 상담시 사용할 수 있도록 부스가 설치됐다.

이밖에도 4층 옥상 공간에는 학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대형 파라솔이, 각 교실 복도와 건물 뒷편에는 긴 의자가 각각 설치됐다.

천상중 학생들은 공간혁신을 위해 직접 작은 평화의 소녀상 만들기, 긴 의자 만들기, 운동장 평상 만들기, 벽화 그리기에 참여했다.
교무실 앞 공간에 학생들이 교사를 기다리거나 상담시 사용할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됐다.(사진=울산교육청 제공)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