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 웨딩 사진(사진=알스컴퍼니 제공)
배우 류시원(48)이 다음달 결혼한다.
류시원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22일 "류시원 씨가 오는 2월 중순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전했다.
이어 "예비신부는 평범한 일반인으로서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졌다"며 "류시원 씨와는 지인을 통해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 왔고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부연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식은 예비신부가 공인이 아닌 만큼 당사자들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비공개로 올린다.
류시원은 지난 2010년 한 차례 결혼했지만 2015년 이혼했다.
소속사는 "류시원 씨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 류시원 씨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