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해외 점포장들과 글로벌부문 업무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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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은 16일 그룹 및 계열사 경영진, 해외점포장 등 30여 명과 함께 ‘BNK 그룹글로벌부문 해외점포장 업무 보고회’를 열었다.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부터 BNK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과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 (사진 = 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은 16일 부산롯데호텔에서 ‘BNK 그룹글로벌부문 해외점포장 업무 보고회’를 열고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그룹과 계열사 경영진, 중국·베트남·인도·미얀마·캄보디아·라오스·카자흐스탄 등 BNK부산은행과 BNK캐피탈 해외점포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지난해 업무 성과를 점검하고 새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또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소매금융과 디지털금융 기반 현지화’를 중장기 전략으로 발표하고, 신흥시장 개척과 네트워크 확대·경영지표 개선 등 3대 중점 추진 과제도 선정했다.

이어 진행된 외부강사 특강에는 외교 통상 분야 전문가인 이양구 전 우크라이나 대사를 초청해 ‘신북방 외교와 금융 진출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BNK금융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중 중국 내 부산은행 제 2 점포인 난징지점을 개설하고 중앙아시아 신규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며 “2023년까지 그룹 내 해외 수익규모를 5% 수준으로 끌어 올려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스탠다드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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