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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세계 최초 동물세포 유래 바이오 의약품 할랄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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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동물세포에서 유래한 바이오 의약품에 대해 세계 최초로 할랄 인증을 받았다.

6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인도네시아 현지 합작법인인 '대웅인피온'이 빈혈치료제 등으로 쓰이는 '에포디온'에 대한 할랄 인증을 지난 3일 현지 인증기관인 '무이'로부터 받았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10월부터 현지에서 유통되는 모든 식음료와 생물학제품, 화장품,화학제품에 대해 '할랄인증'을 의무화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에포디온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웅제약은 이를 바탕으로 80조원 규모의 중동 바이오 제약 시장에 진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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