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왼쪽), 모모(자료사진)
보이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걸그룹 트와이스의 모모가 열애 중이다.
2일 한 매체는 김희철과 모모가 현재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이 열애설에 휩싸인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난해 8월 열애설이 처음 불거졌는데 양측의 소속사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뿐"이라며 부인했다.
이번에는 열애설을 인정했다.
김희철의 소속사 레이블SJ 측은 이날 CBS노컷뉴스에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연예계 선후배로 친하게 지내오다 최근 호감을 갖고 만나는 사이가 됐다"고 밝혔다. 모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같은 입장을 냈다.
김희철은 2005년부터 슈퍼주니어 멤버로 활동 중이다. 현재 JTBC '아는형님'을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일본 출신인 모모는 2015년 트와이스 멤버로 데뷔하며 한국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