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단독 콘서트로 2020년 활동 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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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이앰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에이핑크가 콘서트로 새해 활동의 포문을 연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에이핑크가 내년 2월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6번째 단독 콘서트 '웰컴 투 핑크 월드'(Welcome to PINK WORLD)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에이핑크가 단독 콘서트를 여는 건 '2019 핑크 컬렉션 : 레드 & 화이트'(2019 PINK COLLECTION : RED & WHITE) 개최 이후 약 1년 만이다. 그간 이들이 연 모든 콘서트가 전석 매진되었던 만큼, 이번 콘서트 역시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놀이공원 콘셉트의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끈 소속사는 "예능, 연기,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에이핑크 멤버들은 직접 기획 과정에 참여하며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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