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도 '새로운 보수당' 창당 준비…당원 모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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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등록 최소 1000명 이상 당원 모집

(사진=경남창당준비위원회 제공)

 

변화와 혁신이 새로운 당명으로 '새로운 보수당'으로 정한 가운데 경남에서도 창당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로운 보수당 경남창당준비위원회는 경남도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창당 활동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도당 창당준비위원장은 정규헌 전 바른미래당 경남도당위원장과 장성동 신당기획단 수석부단장이, 인재영입위원장은 김유근 신당기획단장이 각각 맡는다.

김 단장은 "짧은 시간임에도 도당 창당을 위한 법적 최소 발기인 100명을 넘는 562명이 참여했다"며 "개혁 중도 보수를 표방하는 '새로운 보수당'의 탄생을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의 반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당 창당준비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당원 모집을 시작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새로운 보수당 경남도당을 등록하려면 최소 1000명 이상의 당원을 모집해야 한다.

창당준비위는 다음주 중으로 1차 인선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바른미래당 경남 지역 8명 위원장 가운데 6명이 탈당해 새로운 보수당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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