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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악에 대비"...북한 도발에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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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라디오 김덕기의 아침뉴스 (12월 13일)
■ 채널 : 표준 FM 98.1 (07:00~07:30)
■ 진행 : 박명규 아나운서 (김덕기 앵커 대행)

- 1년반 넘게 무역전쟁을 벌여온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협상 합의에 도달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만 남겨뒀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 미국은 북한에 장거리미사일 시험발사 중단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하는 한편 최악에 대한 대비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본회의를 열어 선거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무기한 농성으로 결사 저지 의지를 거듭 확인해
또한번 여야 격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 검찰이 8차 화성 연쇄 살인사건 당시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증거 조작을 한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자 수사에 나섰습니다.

윤모 씨가 범인으로 몰려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것이
증거 감정 결과 조작 때문인 것으로 드러날 지 주목됩니다.

- 오늘 아침도 전국적으로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밤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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