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이 12.12 쿠데타 40주년을 맞은 12일 기념 호화 오찬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심지어 “전재산이 29만원”이라던 전씨의 이날 오찬 식사비가 1인당 20만원짜리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정의당 임한솔 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근신하고 반성해도 모자랄 판에 전두환씨가 12·12 당일에 서울 강남 한 중식당에서 1인당 20만원짜리 오찬을 했다"고 폭로했다.
앞서 전씨는 알츠하이머를 이유로 5.18 재판에 불출석하고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는 장면이 포착돼 공분을 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