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이 컴백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이 오는 23일 리패키지 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피날레'(The ReVe Festival Finale)를 발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레드벨벳은 올해 ‘더 리브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중독성 강한 소원성취송 '짐살라빔'(Zimzalabim), 스파클링 서머송 '음파음파'(Umpah Umpah) 등을 선보였고, 지난달에는 세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했다.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는 이번 앨범에는 지난 6월과 8월 각각 발표된 미니앨범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1'(Day 1)과 '더 리브 페스티벌 데이2'(Day 2)에 담긴 12곡과 신곡 4곡이 함께 수록돼 있다. 소속사는 "레드벨벳의 풍성한 음악 색깔을 만끽하기에 충분한 앨범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