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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앞마당에 공룡 조형물 설치…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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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에 적응, 변해야 산다'…공룡 멸종의 교훈

경북도청 앞마당에 설치된 공룡 조형물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청 앞마당에 대형 공룡 조형물이 설치된 까닭은?

경상북도는 4일 후기백악기(6700~6500만년 전)에 살았던 길이 10.5m, 높이 3.5m 크기의 티라노사우루스 공룡 골격 모형을 설치했다.

조형물은 미국 구글 본사에 있던 것을 구입한 것이다.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사라진다'는 공룡 멸종의 교훈을 상기시켜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현실에서 도청 공무원들의 변화를 촉구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평소 직원들에게 "새로운 것을 찾아 끊임없이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사 집무실 책상에도 조그마한 공룡 모형을 둘 만큼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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