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폐의약품 회수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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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전경(사진=자료사진)

 


경북 경주시 보건소는 안전한 의약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말까지 가정 내 폐의약품 회수 처리 캠페인 및 집중 수거를 실시한다.

'가정 내 폐의약품 회수 처리 캠페인'은 읍‧면‧동 주민을 대상으로 가정 내 폐의약품을 임의로 버리지 않고 지정된 장소에 폐기 할 수 있도록 매월 1일을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는 행사다.

가정에서 복용하다 남은 약이나 유통기한이 지난 약을 마을회관으로 가지고 오면 이‧통장이 수거해 보건지소‧보건진료소 또는 약국에 전달한다. 이 약들은 보건소로 옮겨져 소각된다.

폐의약품은 '환경부 생활계 유해폐기물 관리지침'에 따라 질병 유발 및 신체 손상 등 인간의 건강과 주변 환경에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생활계 유해 폐기물'에 속해 다른 폐기물과 혼합되지 않도록 별도로 분리해 배출해야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수거 및 처리해 환경오염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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