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자선냄비, 부산지역 모금활동 2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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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사진)

 

2019년도 연말 자선냄비 모금이 2일부터 시작된다.

구세군 부산·경남지방본영은 2일 오후 3시 30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정문 앞 광장에서 오거돈 부산시장과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강태석 구세군 부산·경남지방장관, 서창수 부산기독교총연합회장, 김종후 부산교회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연다.

구세군은 올 겨울 2억원 모금을 목표로 부산 서면을 비롯한 주요 도심에서 3주동안 자선냄비 모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태석 구세군 부산·경남지방장관은 "1928년부터 91년째 이어지는 자선냄비 모금으로 많은 이웃이 삶에 희망을 찾았고 꺼져가는 생명을 살려냈듯이 우리 이웃이 추위, 긴급재난 등에 외면받지 않고 희망의 2020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자선냄비 종소리를 힘껏 울릴 것"이라고 말했다.

구세군 부산·경남지방본영은 지난해 자선냄비 모금 활동으로 모두 1억 9천400만 원을 모금해 기초생활수급자와 노인,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과 장애인 등을 위해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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