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아동들의 권리 지키자" 아동권리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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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부는 30일 오후 CGV 센텀시티 7관에서 ‘아동권리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아동들의 권리에 대한 목소리를 듣고, 아동을 주체적·독립적 존재로 존중하는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아동권리그림 공모전 수상작 시상 ▲영화상영 ▲시네마 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영화는 윤가은 감독의 '우리집'을 상영한 뒤 ‘부모의 결정과 아동의 참여권’이라는 주제로 아동과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시네마 토크가 진행된다.

또,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지브이(CGV)센텀시티 로비에서는 ▲말상처 캠페인 ▲아동권리를 찾아봐요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비롯해 아동권리그림과 100가지 말상처 그림에 대한 특별 전시도 함께 열린다.

영화제에는 시지브이(CGV) 웹사이트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시지브이(CGV)센텀시티를 선택하고, 30일 시간표를 조회한 후 ‘(부산아동권리영화제)우리집_시네마토크’를 예매하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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