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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유족들 손 내친 권은희 의원 "무시 아닌 실랑이"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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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 (사진=연합뉴스)

 

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이 여순사건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유족들의 대화 요구를 거칠게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여순사건 유족과 시민단체 회원들은 28일 국회에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고 회의장에 들어서던 권은희 의원이 얼굴을 찡그리며 "하지마세요, 왜 이러세요"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시민들의 손을 뿌리치는 장면이 그대로 언론이 보도됐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무시해서가 아니"라며 "행안위 법안심사 회의를 위해 회의장으로 들어가는 과정에 실랑이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은 지난 16대와 18대, 19대 국회에서 발의됐으나 임기 만료로 폐기됐고 이번 20대 국회에서도 발의됐지만, 국회 행정안전위에서 법안심사를 마치지 못해 계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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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46

새로고침
  • NAVEReprlakstjd22023-04-01 12:19:4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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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 제외한 대륙을 기준으로 정확히 절반 갈라서 해당되는곳이 국경 이다.
    독도가 일본대륙에 더 가까우면 일본것이고 우리나라쪽에 더 가까우면 우리땅이다.
    대마도 역시 가까운쪽 국가에 주권을 넘겨야 공평할것이다 .

  • NAVERcopilot002023-03-30 00:43:11신고

    추천4비추천0

    술자리에서 솟아난 윤의 정권 충동. 초기 정보 "후쿠시마에 방사능 유출 없다"도 분명 일본 극우인사와의 술자리에서 듣고 믿어온 '확신'? 맥주 한 잔에 기시다의 속닥임에 '침묵'으로 "선제적 양보"에 포함시켜 버린 독도? "말 할 수는 없으니 독도의 미래는 이 술잔 안에.."?

    은전 30량에 제 스승을 간단히 팔아넘긴 유다스. 그 보다 더 헐값에. '분위기'에 약한 윤. 취기가 도는 자리에서는 더욱. 먹으며 마시며 술밥상의 정서로 분위기 정치. 일본이 이 낌새를 알아 차리고 꼼수 포석. 일단 실오라기로 묶고 조이기, 거미 처럼!

  • NAVERRG버리지않을뿐2023-03-30 00:24:23신고

    추천5비추천0

    실속없는 G7 참가, 깡패 미국 방문이 그리 하고 싶은가? 왜넘들이 우리 뒷통수 친 것이 한두번 인가! 허망한 미래 타령으로 국민 기망 그만해라! "날리면" 한 번 써먹었잖아. 분명히 역대 내각 기조 따른다 했다. 아베 내각 기조가 무엇 이었나! 오부치 선언을 부정한다고 했다. 공격이 가능한 군대 만들고, 전쟁 참가 헌법 개정하고, 위안부 부정하고, 강제징용 강제동원 부정하고, 독도 동해에 대한 억지 지속적이었고, 수출규제 등 그 기조 이은 넘들이 지금 왜 내각 이다. 이걸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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