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지스타 2019 출품작 '제2의 나라'가 25일 한국게임미디어협회(KGMA) 산하 한국게임기자클럽(KGRC)이 지스타 최고의 게임에 시상하는 '게임 오브 지스타(Game Of G-STAR)'로 선정됐다.
지스타 B2C 출품작 중 게임성이 가장 우수한 타이틀을 선정하는 이 상은 한국게임기자클럽 소속 게임전문기자단의 투표로 결정됐다.
넷마블이 지스타 2019에서 최초로 공개한 신작 ‘제2의 나라’는 레벨5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함께 개발한 판타지 RPG ‘니노쿠니’의 IP를 기반의 애니메이션과 같은 그래픽과 스토리를 앞세운 모바일 MMORPG다.
넷마블 조신화 사업본부장은 "제2의 나라가 게임전문기자들이 뽑은 지스타 2019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원작의 아름다운 감성과 MMORPG의 독특한 재미를 동시에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에서 '제2의 나라'와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A3: STIL ALIVE', '매직: 마나스트라이크'를 포함해 총 4종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