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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제외된 광주 아파트 매매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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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아파트 매매가, '보합'

11월 3주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사진=한국감정원 제공)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대상 지역에서 제외된 광주지역이 아파트 매매가가 보합에서 '상승' 국면으로 전환했다.

한국감정원이 11월 3주(11월 18일 기준) 광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는 지난주 0.00% 보합에서 0.02%로 최근 6주 중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한 것은 광주가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한제에서 제외되면서 수도권 투기 세력과 저금리로 풍부한 유동성 자금이 광주로 몰리며 매매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1월 3주 광주 주간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와 같은 0.01% 상승했다.

광주 아파트 전셋값의 경우 광산구가 월곡동 위주로 0.03%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서구가 풍암동 중심으로 0.02%, 신규 입주 물량 영향 있는 동·북구는 0.00%로 보합. 남구는 도리어 0.01% 하락했다.

11월 3주 전남 아파트 매매가는 0.00%로 보합세를, 전셋값은 도리어 0.03%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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