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주요 관광지 등 무료 와이파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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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18일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요 관광지와 공공장소에 무료 와이파이존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다리와 종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 8곳과 버스정류장과 보건소, 도서관 등 공공장소 26곳에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존을 만들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구축중인 무료 와이파이존은 내년 1월부터 개통된다"며 "앞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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