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창원병원, 이른둥이·고위험신생아 보호자 건강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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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위한 건강정보 전달"

(사진=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제공)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는 이른둥이·고위험신생아 보호자를 위한 건강강좌를 지난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른둥이는 출생 체중이 2.5㎏이 안되거나 임신 기간 37주를 못채우고 일찍 태어난 미숙아를 말한다.

센터는 이른둥이와 고위험신생아 보호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맞춤 육아를 위해 의료진과 함께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청력발달과 고위험신생아의 청력 이상(이비인후과 서지원 교수)', '시력발달과 고위험신생아 망막질환(안과 도재록 교수)', '산후 우울증(창원경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동윤 교수)' 등을 주제로 보호자들을 위한 건강 강좌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돈 삼성창원병원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장은 "최근 저출산과 핵가족화 현상에도 불구하고 이른둥이와 고위험신생아의 비중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이른둥이와 고위험신생아 보호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따라잡기 성장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공유해 효과적인 육아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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