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휴대전화는 TFT LCD, IPS-LCD, 정전식 터치 스크린(CTS) LCD, OLED, AMOLED, 슈퍼 AMOLED 등 6가지 주요 디스플레이 유형으로 나뉩니다.
TFT LCD는 가장 일반적인 디스플레이 인데요, 고품질 이미지와 더 높은 해상도를 제공하는데, 고급 스마트폰에서 주로 사용되는 IPS LCD는 향상된 배터리 수명과 더 넓은 시야각을 제공합니다. 터치 입력을 위한 정전식 터치 스크린 LCD 기술도 이 범주에 속합니다.
OLED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로 LCD와 달리 픽셀을 표시하기 위해 백라이트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더 선명한 색표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AMOLED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TFT 디스플레이와 OLED 디스플레이를 결합한 반면, 슈퍼AMOLED 디스플레이는 훨씬 더 밝은 화면과 더 많은 전력 절약을 가능하게 합니다.
상상속에 있던 접이식 디스플레이가 2019년 소비자 제품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고, 종이처럼 돌돌 말리는 롤러블 디스플레이까지 등장했습니다. 근 미래에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작은 메모지처럼 접거나, 말아서 사용하는 날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사진=UBI리서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