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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경기도, 내년 농민기본소득 시행…준비 예산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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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광교 신청사 건립 안전 점검 실시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광교 신청사 안전 사고를 막기 위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습니다.

현장 점검에는 주민참여감독관과 신청사 건립자문위원회 소속 건축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해 작업발판 설치와 골조 시공품질 상태 등을 점검했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신청사가 부실시공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품질관리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경기도, 3기 신도시 성공적 모델 구축 TF 가동

경기도가 3기 신도시의 성공적 모델 구축을 위한 테스크포스를 운영합니다.

경기도 21개 부서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시공사, LH 등으로 구성된 테스크포스는 정부의 3기 신도시 정책 사업시행자로서 주도적인 계획 수립에 나설 방침입니다.

테스크포스는 100만㎡ 이상의 대규모 택지 7개소를 대상으로 분야별, 지구별, 기관별 주제에 따라 상시 운영될 예정입니다.

◇ 경기도, 악성 댓글 '청소년 전화 1388'에서 상담

경기도가 악성 댓글 등 사이버 폭력으로 피해를 겪는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전화 1388에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는 악성댓글 신고절차와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합니다.

'청소년전화'는 전화 상담 뿐아니라 인터넷과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상담도 가능합니다.

◇ 경기도, 내년 농민기본소득 시행…준비 예산 확보

경기도가 내년부터 농민기본소득 사업을 시행합니다.

농민기본소득은 농민 개개인에게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경기도는 농민 기본소득 추진을 위한 예산 27억5천여만 원을 내년 예산에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조례 제정과 사회보장 협의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사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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