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슛 1개당 1만원 기부' KBL 사랑의 3점슛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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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L 제공)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지난 시즌에 이어 서울시 금천구 유일 종합병원인 희명병원
과 함께 2019-2020시즌 프로농구 '사랑의 3점슛'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본 캠페인은 KBL 소속 10개 구단이 모두 참여해 올시즌 정규경기와 올스타전, 플레이오프에서 3점슛 1개가 들어갈 때마다 1만원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KBL은 지난 시즌 총 4,614개의 3점슛 성공으로 적립된 4,614만원으로 '2019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인공관절 수술비에 지원했다.

올 시즌 동안 모아진 후원 금액은 서울시 금천구 지역 사회와 구단 연고지 소외 계층 의료 지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올시즌 현재 이정현(전주 KCC)이 10개 구단 선수 중 가장 많은 27개의 3점슛을 성공해 '사랑의 3점슛' 캠페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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