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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관영 전 경실련 부국장, 서울 민주주의위원회 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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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관영 서울 민주주의위원회 위원장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서울 민주주의위원회' 위원장(개방형 2호)에 오관영(56) 전 경실련 부국장을 임명했다.

신임 오관영 위원장은 경희사이버대 학사(NGO학) 출신으로 주요경력은 ❍ 2016.06 ~ 2019.10 사회적협동조합 지리산이음 이사장 ❍ 2000.01 ~ 2019.10 함께하는 시민행동 좋은예산센터 상임이사, 사무처장, 기획실장, 예산감시국장 ❍ 1997.09 ~ 1999.06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경제정의연구소 부국장이다.

서울 민주주의위원장은 지난 7월 신설된 합의제 행정기구의 개방형 직위로 공모를 통해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임용됐다.

4일 자 발령으로 임기는 2년이다.

서울시는 오 위원장이 "함께하는 시민행동, 경실련 등 20여년간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하며 지역민주주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 민주주의위원회의 철학과 비전을 제시하고, 민주주의 공론화, 숙의예산 등 소관 현안사업에 전문성을 갖춰 위원장으로서 역할 수행에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오 위원장은 "사회운동과 지역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시민이 더 깊이 있게 참여하는 열린 서울이 되도록 서울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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