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기흥역 환승주차장 생겨…"서울 출퇴근 편리하게"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AK&기흥 복합쇼핑몰 지하 1층에 조성된 환승주차장이 다음 달 1일부터 운영됩니다.
기흥역 환승주차장의 주차요금은 하루 9천원이지만, 분당선이나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자에게는 50%가 할인됩니다.
용인시는 기흥역 환승주차장에 차를 대고 5분가량 걸으면 같은 층에 연결된 분당선 기흥역에 도착할 수 있어 서울 출·퇴근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제3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11월 1일 판교 개최제3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가 다음달 1일부터 사흘 간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열립니다.
'새로운 경기, 자율주행을 꿈꾸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율주행 경기대회와 스타트업 오디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또 경기도가 개발한 11인승 자율주행차와 대학별로 개발한 자율주행차를 직접 시승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 경기도의회, '아프리카돼지열병 극복 TF' 추진경기도의회가 '아프리카돼지열병 극복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큰 피해를 본 양돈농가들의 현실적 피해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다음 주 열릴 정례회에서 관련 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성은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파주, 김포, 연천 등 돼지열병 피해 지역 출신 의원들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 경기도, 새로운 경기도사 편찬 추진…'젊고, 쓰임 있게'경기도가 한반도 중심부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1천360만 경기도민의 공동체 의식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경기도사 편찬'을 재추진합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다음 달부터 '경기도사 편찬기획단 설치 TF팀'을 구성해 내년 초까지 관련 조례와 시행규칙을 제정하고, 도사 편찬을 위한 상설전담 조직 구성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편찬기획단은 도사 편찬뿐만 아니라 희귀‧소멸 자료 수집과 DB 구축‧관리, 주요 도정자료 수집과 도정 일지 제작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