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부터 광주 신규 아파트 완판 '기현상' 이어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광주 아파트 분양시장 호황 국면 '지속'
3분기 청약경쟁률 전국 3위
청약최저가점 40점 후반~50점 후반돼야 청약 당첨

광주 아파트 단지 (사진=자료사진)

 

광주 신규 아파트가 완판되는 '기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3분기 청약경쟁률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에 따르면 광주 신규 아파트 3분기 청약 평균 경쟁률은 47대 1로 인천(69대1), 세종(54대5)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았다.

특히 2018년 4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광주 아파트 청약 미달률은 '0'으로 광주에서 아파트를 분양만 하면 모두 '완판'되는 '기현상'이 4분기 내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청약 최저 평균가점도 2018년 1분기 때 39.7점을 최저로 이후 40점 후반에서 50점 후반대가 돼야 당첨이 되고 있다.

이같이 광주 아파트 분양시장의 호황 국면이 '지속'하는 것은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건설 붐으로 신규 아파트 수요가 확산되는 데다 수도권 등 외지 투자 세력의 유입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반해 전남의 3분기 청약 평균 경쟁률은 6대 1로 한 자리 수치에 그치고 있고 청약미달률도 34.8%로 전국 평균 청약 미달률 29.6%보다 높았다.

하지만 전남의 3분기 청약 평균 최저 가점은 47.3점으로 올해 들어 40점대 후반으로 비교적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