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의 전당)
부산 영화의전당은 25일부터 27일까지 인도영화제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인도영화제는 201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8회째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가짜 시각장애인 행세를 하다가 살인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은 반전 스릴러 '안다둔'을 비롯해 6편이 상영된다.
25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스리프리야 란가나탄 주한인도대사, 정덕민 주한인도명예총영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오디시 무용단, 주한인도문화원 부산어린이합창단 축하 공연이 열린다.
상영 영화에 대한 정보와 일정은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