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감찰부장에 판사출신 한동수 변호사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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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공석이었던 대검찰청 감찰부장에 판사출신 한동수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신규 임용된다.

법무부 검찰국 검찰과는 16일 한 신임 부장을 오는 18일자로 신규임용한다고 밝혔다.

한 신임 부장은 1992년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전주지법에서 판사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08년 대법원 재판연구관, 2010년 홍성지원장을 지냈고, 2014년 수원지법 부장판사로 근무하다 같은해 법무법인 율촌에서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대검 감찰부장직은 전임자 정병하 변호사가 지난 7월 사의롤 표한 이후 공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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