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토야마 前 총리, 일제강제동원역사관 참배·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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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초청 특강 행사로 부산 방문…12일 부산 남구 역사관 찾아 뜻깊은 시간 가져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12일 부산 남구 대연동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을 방문해 참해하고 있다. (사진=부산대 제공)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총리가 12일 오전 부산 남구 대연동 국립일제강제동원 역사관을 찾아 참배하고 헌화했다.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족들을 추모하고 위로하는 시설로 지난 2015년 12월 개관했다.

앞서 하토야마 전 총리는 11일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하고 부인 권양숙 여사와 차담을 나누기도 했다.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12일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을 방문해 둘러봤다. (사진=부산대 제공)

 

이어 부산대에서 가진 특강에서는 ‘한반도 문제와 동아시아 평화’를 주제로 한반도 평화와 한일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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