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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수놓은 '서울세계불꽃축제'…한화 '클린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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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서울세계불꽃축제…수많은 인파 속 성료
한국과 스웨덴, 중국 참가해 밤하늘 수놓아
한화 임직원, 축제 후 '클린 캠페인' 진행

 

NOCUTBIZ
국내 단일행사로는 가장 많은 인파가 모이는 행사이자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서울세계불꽃축제가 10만 발의 불꽃쇼 속에 마무리됐다. 한화그룹 임직원 등 1,500여 명은 축제 후 클린캠페인을 진행하며 한강공원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한화그룹은 6일, 전날 오후 진행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9'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지난 2000년 첫 행사 이후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한국과 스웨덴, 중국 등 3개국 대표팀이 참가해 총 10만여 발의 불꽃으로 가을 밤하늘을 수놓았다.

수많은 시민이 운집한 가운데 이날 행사에는 국방어학원 외국군 장교 및 가족 150명 등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도 몰려 글로벌 축제의 의미도 더했다.

불꽃축제의 오프닝을 맡은 중국은 영화 쿵푸팬더의 삽입곡인 'Hero'를 시작으로 트와이스의 'Fancy',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Mission Accomplished', 샹하이 록시 뮤지컬 스튜디오의 'Kung Fu Fighting' 등 경쾌하고 리듬감 넘치는 노래에 맞춰 불꽃쇼를 진행했다.

 


이어 스웨덴은 아바의 'Lay All Your Love on Me', 샘 스미스의 'Fire on Fire', 시아&데이비드 게타의 'Titanium' 등의 노래로 축제를 진행했다.

불꽃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 한국 대표 ㈜한화는 불꽃과 함께 '63빌딩 멀티미디어쇼'로 스토리텔링 불꽃쇼를 선보였다.

㈜한화의 불꽃을 디자인한 윤두연 과장은 "불꽃을 즐기는 것을 넘어 시민 여러분께 감동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많은 분이 환호해줘 감사하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디자인과 연출로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단일 행사로는 가장 많은 시민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한화그룹과 서울시는 안전사고 방지에 힘을 기울였다. 한화 임직원을 비롯해 서울시와 경찰, 소방서, 구청, 한강사업본부 관계자 등 5,000여 명이 행사 진행을 도왔다.

한화그룹 임직원과 시민자원봉사단 1,500여 명은 축제 전부터 행사가 종료된 후 자정까지 행사장을 정리하는 '클린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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