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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V] 행안위 국감서 나온 고발장···민주당, 전광훈 국가내란선동죄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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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조국 사퇴 집회'와 관련해 여당 의원이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경찰 총수에게 직접 고발장을 전달하면서 야당 의원이 강하게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은 4일 열린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대통령을 끝장내기 위해 30만 명을 동원해야 한다'고 발언한 전광훈 목사에 대한 수사를 요구하며 민갑룡 경찰청장에게 내란선동 혐의 고발장을 전달했다.

이에 전 목사가 주도한 '자유수호국가원로회의'에 이름을 올린 자유한국당 김영우 의원은 "마치 내란 선동에 가담한 것처럼 말하는데 조국 장관을 계속 옹호, 비호한다면 문 대통령도 퇴진해야 한다는 그 의견에 동의한 것"이라며 "정말 잘못됐고 불쾌하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해찬 당대표 명의로 내란선동과 공동폭행교사 등의 혐의로 전 목사를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발장을 검찰에 정식으로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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