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V]한국당 불참 '반쪽' 문체위 정상화…문경란 증인 채택 기싸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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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0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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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 복귀하면서 문경란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혁신위원회 위원장의 증인 채택을 거듭 요구했다.

이에 민주당도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의혹 관련 증인의 소환을 촉구한 가운데 여야는 증인 채택 여부를 다시 협의하기로 했다.

앞서 한국당은 지난 2일 조국 법무부 장관 자녀들의 서울대 법대 산하 공익인권법센터의 인턴 활동을 두고 당시 센터장이었던 한인섭 교수의 부인인 문 위원장의 증인 채택을 요구하다 국감 개시 20여분 만에 집단 퇴장했다.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사법개혁 및 법무개혁 당정협의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이 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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