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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패스트트랙' 나경원 원내대표 다음 주 출석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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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원내대표 포함 자유한국당 의원 17명, 10월 7~11일 출석통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사진=윤창원 기자/자료사진)

 

패스트트랙 안건 통과 과정에서 벌어진 충돌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에게 출석을 통보했다.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4일 "나경원 원내대표를 포함한 한국당 의원 17명에게 국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오는 10월 7~11일에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27일에도 자유한국당 의원 20여 명에게 회의 방해와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 감금, 의안 및 법안 접수 방해 등 고발사건의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을 요구한 바 있다.

당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는 출석요구 대상에서 빠졌지만, 황 대표는 지난 1일 검찰에 자진 출석했다.

검찰은 지난달 10일 경찰로부터 패스트트랙 관련 고소·고발 18건을 모두 넘겨받아 수사하고 있다.

패스트트랙 수사와 관련 국회의원이 총 100여 명에 이르는 가운데, 검찰은 매주 의원 20여 명을 소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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