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이폴 제공)
전설의 R&B 보컬그룹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이 8년 만에 내한공연을 연다.
공연기획사 메이폴 측은 "보이즈 투 맨이 오는 12월 14~15일 양일간 서울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8년 만에 내한공연을 갖는다"고 2일 밝혔다.
보이즈 투 맨은 지난 20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6천 6백만 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으며, 4개의 그래미상과 3개의 빌보드상을 받았다. 대표곡은 '엔드 오브 로브'(End of the Road), '온 벤디드 니'(On Bended Knee), '원 스윗 데이'(One Sweet Day) 등이다.
공연기획사 관계자는 "보이즈 투 맨은 이번 내한공연에서 관객에게 수많은 명곡들을 선사할 것"이라며 "전 세계적인 그룹이자 R&B 음악계의 독보적 존재인 만큼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