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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황교안 대리 출석, 듣도보도 못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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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의원 소환 불응시 체포 영장 발부해야"

발언하는 심상정 대표.(사진=연합뉴스)

 

정의당은 1일 검찰에 자신 출석해 자당 의원에 대한 패스트트랙 수사를 멈추라고 주장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에 대해 비판했다.

오현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정당 대표가 폭력 혐의자인 당 소속 의원들을 대신해 검찰에 나서는 건 듣도 보도 못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오 대변인은 이어 "당 대표라 할지라도 피의자들을 대리해 조사를 받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황교안 대표는 패스트트랙 폭력 사태의 주범인 자유한국당 60명 중 첫 번째 출석자일 뿐"이라며 "갖은 핑계를 대오며 수사를 피해 온 자유한국당이 황교안 대표를 '면피용'으로 내세운 게 아니라면 앞으로 모두가 성실히 조사에 임하길 촉구한다"고 했다.

오 대변인은 "더구나 오늘 황 대표의 출석 목적은 패스트트랙 수사 협조가 아니라 수사의 부당함과 야당 탄압에 대해 알리는 것이라고 한다"면서 "검찰은 국민들의 의구심이 더 커지기 전에 수사를 속히 실행하고 불응 시 체포영장을 발부하겠다는 결기를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황 대표는 남부지검에 자진 출석하면서 "검찰은 제 목을 치시고, 거기서 멈춰달라"고 밝혔다. 그는 "패스트트랙에 의한 법안 상정은 불법이었다"면서 이를 막기 위한 물리력 동원은 무죄라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자당 의원을 향해 검찰 소환에 불응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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