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드림, 11월 장충체육관서 첫 단독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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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NCT 드림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드림은 오는 11월 16~17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첫 단독 콘서트 '엔시티 드림 투어 더 드림 쇼'(NCT DREAM TOUR THE DREAM SHOW)를 연다.

NCT 드림은 SM엔터테인먼트의 신개념 보이그룹 NCT의 청소년 연합팀으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선정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에 아시아 가수 최초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글로벌한 관심을 얻고 있다.

이 팀은 이번 공연에서 데뷔곡 '츄잉 검'(Chewing Gum)을 비롯해 '마지막 첫사랑', '위 영'(We Young), '고'(GO), '위 고 업'(We Go Up), '붐'(BOOM) 등 그간 발표한 곡들을 총망라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온라인 예매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는 팬클럽 선예매는 8일 오후 8시에, 일반 예매는 14일 오후 8시에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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