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국회의원(사진=자료사진)
자유한국당 박완수 국회의원(창원의창)이 인구가 늘고 있는 창원시 북면에 고등학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창원 북면 지역 고등학교 설립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박 의원은 "인구 5만 명에 고등학생 수가 1000여 명에 이르는 창원 북면 지역의 고등학교 설립에 미온적인 이유가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지난 7월 학생 수에 따른 학교 통폐합은 옳지 않다면서 학생이 소수라도 있으면 학교를 운영하고 없어지는 시기에는 마을커뮤니티센터로 임시로 운영하는 일본의 예까지 들었다"며 "북면 지역 고등학교 설립에 반대하는 것은 교육부 장관의 방침과도 배치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창원 북면 지역 고등학생은 인근에 학교가 없어 20km 거리를 통학하고 있지만,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는 학교 설립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창원시와 경남교육청 등은 북면고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료를 보완해 다시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