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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X1) 고척돔 데뷔 쇼콘 티켓 전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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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프로듀스X101'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보이그룹 X1(엑스원)의 데뷔 프리미어 쇼콘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매니지먼트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6일 오후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공식 팬클럽을 대상으로 한 엑스원 데뷔 프리미어 쇼콘 선예매를 진행했다.

스윙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모두 팔렸다. 엑스원은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만으로 국내 최대 규모 실내 공연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공연을 매진시키며 인기를 과시했다.

특히 이들은 '프로듀스X101' 최종 순위를 둘러싸고 조작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예매가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

쇼케이스와 콘서트를 결합한 엑스원의 데뷔 프리미어 쇼콘은 오는 27일 오후 8시에 열린다. 엑스원은 현재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앨범인 '비상 : 퀀덤 리프'(QUANTUM LEAP)를 선보이기 위한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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