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성 건물 '마약·성매매 의혹' 전방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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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수 자료 분석·제보자 접촉…의혹 전반 밝힐 것"

빅뱅 대성과 대성 소유 건물 (이미지=연합뉴스)

 

경찰이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의 강남 건물에서 불거진 성매매·마약 유통 의혹 전반을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5일 기자간담회에서 대성 소유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물 수사와 관련해 "의혹 전반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사 관계자는 "성매매 의혹 등을 밝히기 위한 증거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한 것"이라며 "마약 의혹도 들여다보고 있다. 방송에 나온 제보자들과 접촉 중이며, 추가로 만나 얘기를 들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대성 건물 관리실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현재 압수한 자료들을 분석 중이며, 필요한 경우 관련자들을 소환할 계획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대성 소유의 건물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경제1과장을 팀장으로 수사, 풍속, 마약 등 관련 기능을 포함한 12명 규모의 전담팀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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