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은행서 100위안 위조지폐 발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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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사진)

 

광주 광산구의 한 은행에서 위조된 중국 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9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의 한 은행에서 A 씨가 환전을 요청한 중국 돈 가운데 100위안 1장이 위조 지폐인 것으로 나타났다.

A 씨의 딸이 최근 중국 여행을 다녀왔고, 여행 후 남은 중국 돈을 A 씨가 환전하러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A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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