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문 대통령, 영공침범에 강력 조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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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등 "한미연합훈련 재개하고 군사력 증강해야"

(사진=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북핵특위 소속 의원들은 24일 성명서를 통해 러시아의 영공 침범, 중국‧러시아의 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 침범,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등을 싸잡아 비판했다.

원유철‧김영우‧백승주 의원은 공동 발표를 통해 △러시아의 독도 영공 침범 △중국, 러시아의 반복적인 카디즈 침범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등을 규탄했다.

이들은 "한국당은 영토주권 보호를 위해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며 정부에 세 가지 사항을 촉구했다. △영공 침해에 대한 대통령의 항의와 재발 방치 조치 △동해에서 한미연합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한미연합훈련 기획 및 재개 △중장기 군사력 건설계획 수립 등이다.

한국당은 "주변국으로부터 동시다발적인 위협을 받는 상황이 초래된 것은 대한민국 위엄, 안보위엄, 국방위엄이 침식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19세말에서 20세기 초 스스로 군대를 해체하고 무능한 안보‧외교로 망국의 한을 교훈으로 삼아 강력한 국방, 안보‧외교체제를 구축하여 도발의지를 소멸시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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