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개발 청주 잠두봉공원 올해 말 누에공원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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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 수곡동.분평동 일대 민간개발 특례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잠두봉공원이 올해 말 '누에공원'으로 재탄생된다.

청주시는 누에의 머리 모양을 닮아 '잠두봉'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이곳의 콘셉트를 살려 기존의 출렁다리 대신 누에 모양의 교량이 설치되고 뽕나무 군락지도 조성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누에 모양 놀이시설과 야생화원, 수목학습장을 조성해 어린이 놀이와 학습 공간으로 활용하고 시민 커뮤니티 공간인 대왕참나무 숲 쉼터도 조성된다.

잠두봉공원은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으로 현재 전체의 29.2%는 민간업자가 천여세대의 공동주택으로 개발하고 나머지 70.8%는 공원으로 개발해 시에 기부채납하는 민간개발 특례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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